Midjourney 스타일 실험 가이드｜나만의 감성 언어를 구축하는 법

Midjourney는 디자이너가 자신만의 감성 언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실험 도구입니다. 스타일의 중심 요소를 선정하고 다양한 감성 톤을 변주해 보는 전략을 통해 나만의 시각적 정체성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색감, 질감, 조명 등 하나의 요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실험하며 감성 언어를 구축하는 실전 프롬프트 전략을 소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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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나만의 감성 언어란?

 

감성 언어는 디자이너의 시각적 의도를 구조화한 결과물입니다. 일관된 색감, 조명 톤, 질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시각적 요소의 조합은 나만의 고유한 감성 스타일을 만들어냅니다. Midjourney는 이 스타일 구축 과정을 이미지 중심으로 직관적으로 빠르게 실험할 수 있으며, 반복된 실험을 통해 감성의 방향성을 정제하고, 나만의 시각 언어를 정립해 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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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스타일 실험 전략ㅣ하나의 요소를 콘셉트 중심으로

노란색으로 감성 연출 실험ㅣCreated with Midjourney

 

색상, 조명, 재질 중 하나를 감성의 기준점으로 삼고, 사물이나 인물의 설정, 배경의 구도, 연출의 분위기를 다양하게 조합해 보면 감성 표현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, 자신만의 시각 언어를 더욱 선명하게 정제할 수 있습니다. 아래의 3단계 루틴을 통해 나만의 스타일을 탐색합니다.

 

• 콘셉트 중심 요소 선정
  색상(예: yellow), 조명(soft light), 재질(silk) 중 하나를 설정합니다.
• 스타일 변주 실험
  주제, 사물, 배경, 연출 스타일 등을 조합하며 5~10개 이상의 이미지를 반복 생성하며 감각을 확장합니다.
• 감도 흐름 분석
  결과물에서 반복되는 감성 톤, 조명 밀도, 색상 온도 등을 정리하며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로 정리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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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실전 프롬프트 예시｜노란색 콘셉트 스타일 실험

아래는 "노란색"이라는 컬러 콘셉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연출을 적용한 프롬프트 예시입니다.

 

노란색 + 고양이 + 스타일/감성톤

스타일 실험_노란 고양이ㅣCreated with Midjourney

프롬프트:
a yellow cat lying on a vintage sofa, pastel tone, soft ambient light --v 7 --ar 3:4 --style raw

노란 고양이, 빈티지 소파, 파스텔 톤, 부드러운 주변광

 

노란색 + 우산 + 스타일/감성톤

스타일 실험_노란 우산과 하늘ㅣCreated with Midjourney

프롬프트:
a yellow umbrella floating in the sky, surreal style, dramatic lighting, wide-angle --v 7 --ar 3:4 --style raw

노란 우산, 하늘을 떠다니는 몽환적 스타일, 드라마틱한 조명, 광각 구도

 

노란색 + 자전거 + 스타일/감성톤

스타일 실험_안개 속 노란 자전거 ㅣCreated with Midjourney

프롬프트:
a yellow bicycle in a foggy forest, cinematic mood, muted colors --v 7 --ar 3:4 --style raw

안개 낀 숲 속 노란 자전거, 시네마틱 무드, 톤 다운 색감

 

노란색 + 소녀 + 스타일/감성톤

스타일 실험_비오는 날의 소녀 ㅣCreated with Midjourney

프롬프트:
a girl in a yellow coat walking through the rain, soft rim light, photorealistic style --v 7 --ar 3:4

비 오는 거리, 노란 코트를 입은 인물, 림 조명, 사실적 감성

 

 

이 실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끌리는 연출 톤을 파악할 수 있고, 감성 이미지의 일관성과 확장 방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.

이렇게 생성된 이미지는 나만의 디자인 언어의 기반을 시각화할 수 있으며 하나의 콘셉트의 '무드보드'로 완성됩니다.

스타일 실험 전체 콘셉트 보드ㅣCreated with Midjourne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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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의 감성 언어를 시각화하자

나만의 디자인 언어를 구축하는 일은 단순한 취향을 넘어, 디자이너로서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. 
자주 사용하는 색감, 연출, 질감은 결국 나만의 언어가 되며,  Midjourney와 함께 하면 더 빠른 속도로, 보다 직관적으로 언어를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. 하나의 콘셉트를 중심으로 감성을 실험하고, 반복하며 나만의 감성 언어는 서서히 정제되며, 마침내 시각적 정체성으로 쌓여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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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dotory · 작지만 단단한 정보의 씨앗